아일랜드 등장인물 줄거리

tvN에서 만화 아일랜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아일랜드를 새롭게 반영합니다. 기존에 티빙에서 1부를 모두 방영하였고, 2부는 이번에 TV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일랜드가 몇부작 인지, 등장인물과 줄거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어떤 드라마인지 예고편 먼저 보고 오시죠! 아일랜드 1부 회차보기 아, 기존에 티빙에서 방영된 아일랜드 1부가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1화 | TVING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www.tving.com

아일랜드 시즌1 무료 다시보기 티빙 유료 결제가 부담스러우시거나 6화까지 다 보는 게 너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하시면 요약 리뷰영상을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TVING 공식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Part 1 요약 리뷰 1화 | TVING 유튜버 김시선의 <아일랜드> Part 1 요약 리뷰 www.tving.com 기본 정보 몇 부작 : 12부작 ☞ 파트 1은 6부작 장르 : 판타지, 퇴마, 액션·스릴러, 다크 감독 : 박배종 극본 : 오보현 원작만화 드라마 원작은 웹툰 '아일랜드'(2016)입니다. 글: 윤인환, 그림: 양경일, 출판사: YLAB 총 71화로 완결되었으며, 아일랜드 웹툰은 현재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윤인완, 양경일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드라마 <아일랜드> 1화, 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2편씩 공개될 예정이며 파트1은 6부작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나머지 6개의 에피소드는 파트2로 2023년 중에 찾아온다고 하니 사실상 12부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세계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겠죠. 생각보다 세계관이 장엄하다거나 압도적인 스케일이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주도라는 독특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 무난한 다크 판타지 느낌. 퇴마 컨셉도 그렇게 새롭게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사실 1화, 2화에서 주인공 반이 제주도로 좌천된 원미호를 구해주는 장면만 반복되었기 때문에 적어도 다음 주 분량까지는 확인을 해야 세계관 배경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티빙 <아일랜드> 등장인물과 초반 줄거리, 간략한 감상평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TVING

<아일랜드> 정보

Island

장르: 판타지, 액션

공개일: <파트1> 2022년 12월 30일

<파트2> 2023년 예정

러닝타임: 회당 50분

회차: <파트1> 6부작

<파트2> 6부작

원작: 윤인완, 양경일 동명 웹툰

국가: 한국

스트리밍: 티빙

연출: 박배종

극본: 오보현

출연진: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장인물 소개

반

배우 김남길

유년 시절 의식으로 반은 인간, 반은 정염귀(요괴)가 된 반인반수.

덕분에 인간과는 다른 강력한 육체를 가지고 있어 정염귀를 처치할 수 있습니다. 원미호가 제주도로 찾아오자 그녀를 보호해 주는 등장인물입니다.

원미호

배우 이다희

대한그룹 회장의 장녀이며 막대한 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안 권력 다툼에 휘말려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되고, 이곳에서 정염귀들에게 쫓기는 불행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반 덕분에 위기를 벗어나는데 성공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요한

배우 차은우

한국에서 태어난 후 해외로 입양되었으나 또다시 버려지며 신부에 의해 성당에서 자랐습니다.

독한 악귀도 순식간에 처단하는 엘리트 엑소시스트이며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아왔다가 원미호와 엮이게 되는 티빙 판타지 드라마 <아일랜드> 등장인물입니다.

초반 줄거리

돌하르방의 비밀

작품에서는 세상에 악귀가 날뛰자 신이 자신의 자식들을 돌하르방으로 만들어 봉인했다는 전설을 들려주며 시작됩니다. 이어진 인트로에서는 방금 들려준 전설이 진실이라도 되는 듯, 돌하르방에서 봉인이 풀린 악귀가 사람의 몸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악귀를 티빙 <아일랜드>에서는 정염귀라고 부릅니다.

정염귀는 태초부터 땅에 존재하는 악으로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의 몸에 들어가 그들을 조종합니다. 문제는 인간의 힘으로 정염귀를 막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이런 정염귀는 금강저를 가진 반인반수 반(김남길)만이 처치할 수 있었죠.

한편 대한그룹의 장녀 원미호(이다희)는 고모와의 권력 다툼에서 큰 실수를 하게 되며 언론의 비판을 받게 됩니다. 결국 잠잠해질 때까지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서 지내게 되었는데요.

놀랍게도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정염귀의 타깃이 된 원미호. 정말 쉴 틈 없이 정염귀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그때마다 반이 나타나서 그녀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렇듯 1화, 2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인연을 맺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는데요.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이 오랜 과거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

반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원미호는 과거에 대해 아무런 기억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세계관보단 두 주인공의 서사가 궁금해지더군요 :)

1화, 2화 감상평

티빙 <아일랜드>는 웹툰을 실사화한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액션신도 자주 나오는 만큼 cg가 상당히 중요한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크게 수준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연스럽지도 않은 평범한 수준의 cg를 보여줬습니다.

문제는 기술력이 상당히 좋아진 요즘에는 이런 평범한 수준의 cg로 대중이 원하는 그림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겠죠. 장르가 판타지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앞으로도 액션신이 상당히 자주 나올 것 같은데 혹여 평범한 수준의 cg가 몰입을 방해할까 살짝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주요 주인공 중 한 명인 요한(차은우)의 분량은 적은 편이었고 원미호(이다희)와 반(김남길)이 대부분의 분량을 챙겨갔습니다. 사실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 말하기 애매한 게 이다희는 하루 종일 정염귀에게 쫓겨 다니고, 반은 액션신을 제외하고 대사가 거의 없는 편이라 딱히 주연들의 연기력이 드러나는 장면이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티빙 판타지 드라마 <아일랜드> 파트1은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세계관보다는 원미호와 반의 서사가 돋보이도록 풀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